2012년 8월 19일 일요일

다도(茶道)예절과 차(茶)에 대해서

다도예절(茶道禮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도(茶道)란 차를 달여마시는 전통예법을 줄여서 말합니다.

다도의 성립은 8세기 중엽 중국의 육우(陸羽)가 〈다경 茶經〉 을 지은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뒤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에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먼저 예절에 대하여 몇 가지 알아본 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절(禮節)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크게 예절을 나눈다면 과거 조상들이 만들고 실천했던 것을 오늘날에도 지켜 행하는 전통예절과 서양의 문명과 결합되어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현대예절로 분류를 합니다.

전통예절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도예절을 비롯해 어른에게 행하는 인사예절도 있구요.
그 종류도 정말 많은데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예절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대예절도 학교에서 지켜야 하는 학교예절, 직장에서 지켜야 하는 직장예절...등



그렇다면 예절(禮節)이란 무엇일까요?

예절이란 예의범절(禮儀凡節)의 준말로서, 짧게 줄여서 절이라고도 합니다. 행동의 기준이 되는 마음가짐과 바른 몸가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장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인 것인데, 사람다운 사람이란 도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며,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공부하는 사람만이 정신을 다듬을 수 있으며, 이렇게 다음어진 정신을 형상화하는 것이 예절입니다.



예절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사회적으로 보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질서 유지에 도움을 주게 되며, 본인에게는 여유있는 마음가짐과 자녀의 예절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맹골마을에서 체험하는 많은 프로그램중 다도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도예절은 우리의 전통생활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좌식생활문화인 절하기, 방석예절, 반사예절 등이 재현이 됩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도를 하기 때문에 한복을 입는 예법까지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차(茶)를 즐겨찾았던 옛 선인들이 얼마나 예절을 중요시 했는가도 알수가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 보성다원의 차밭



'차'라는 말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차나무의 잎을 뜻하고, 넓게는 보리차, 생강차, 인삼차, 두충차, 감잎차, 커피 등 기호음료 모두를 이르기도 합니다.

차의 종류는 가공방법, 산지, 채취시기 등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차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병과 고혈압의 예방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몸 밖으로 배설시켜 주고, 타닌 성분으로 인한 살균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에 항암 및 소염 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차를 애용하게 되었다.

차를 마실때 옛 선조들은 예를 갖췄습니다.
몸을 바르게 함으로 마음이 바르게 되기 때문이며, 생각이 깊어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격이 조금더 완성이 되게 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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