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금. 은 세척]광택이 사라진 금 어떻게 해?

 
 
 
 
예전부터 가장 좋은 하는 귀금속을 말하라고 하면
 
당연 " 금 " 이라고 말할것입니다.
 
 요즘은 은행에 돈으로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금을 저축한다고 들었는데.
 
금 값이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네요.
 
 
 
이러한 금을 이용해 많은 장식이나 예물을 만듭니다.
 
하지만 사용을 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이물질이나 흠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물질이 묻어 광택이 사라진 것을
 
어떻게 복원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금은 순도가 높을 수록 흠이 잘 발생을 하기 때문에 그 만큼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금은 세척을 자주 할수록 반짝반짝 광택이 나게 됩니다.
 
 
 
 
♣  금을 세척하는 방법  ♣
 
 
 
1. 미지근한 물에 세제나 비누를 풀어서 거품을 내고
 
금으로 된 제품을 비눗물이나 세제가 담긴곳에 담습니다.
 
이때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서 닦아내는데, 너무 세게 문지르면
 
상처가 날수 있으므로 가볍게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 닦은후에는 깨끗한 물로 행군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2.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우고 우유안에 금으로 된 제품을 10분 담가둡니다.
 
마찬가지로 꺼낸후 깨끗한 물로 행구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3. 에탄올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보석이 박힌 제품일 경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탄올에 몇 분 동안 넣고 빼고 반복을 해서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릅니다.
 
마찬가지로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겠죠.
 
다 닦인 금 제품은 깨끗한 물로 살짝 행구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톱밥 주머니에 넣고 여러번 흔들어 주면 금 본연의 아름다운
 
광채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은을 세척하는 방법  ♣
 
 
 
은이라는 것이 점점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공기중의 황이라는 성분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검게 변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미지근한 물에 치약을 풀고 은제품을 담근 다음 칫솔로 여러번 문지릅니다.
 
다 닦은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끝.
 
2. 은제품의 색이 변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는 레몬조각으로
 
은제품을 여러번 문질러 준다음 깨끗한 물로 행군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끝.
 
3. 금과 달리 은은 공기와 만나면 검게 변하므로
 
장시간 착용하지 않고 보관할때에는 은 제품을 깨끗이 닦은후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보관하면 좋습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신다면 그냥 가지마시고 손가락 꾹! 하는 센스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대전맛집]둔산동 맛집! 행복한분식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저녁에 입은 심심한데 그렇다고 너무 배고프지도 않고,
 
또 안 먹자니 허전하고! 그런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수제비와 잔치국수를 저렴하면서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저녁 8시 정도 된 것 같은데, 배가 많이 고픈것은 아니고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행복한 분식!!!!
 
 
 
 
 
 
 
 식당이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지
 
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이네요.
 
웬지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착한 가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격이 착하다(?)
 
 얼마나 저렴한지 볼까요?
 
 
 
 
 
 
 바로 옆에 보니 가격이 나와있어요.
 
잔치국수가 2,000원 (?)
 
수제비가 2,000원 (?)
 
진짜 싸도 너~무 싸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을 했어요.
 
 
 
 
 
 
 
 식당안에 있는 가격표입니다.
 
잔치국수가 4,000원
 
수제비가 4,000원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야?
 
이유는 간단하더라구요.
 
처음 가게를 오픈할때 사용하던 네온간판의
 
가격표를 바꾸지 않으셨어요.
 
오랜 기간동안 운영하시면서
 
물가상승으로 인해 4,000원으로 올랐다는 사실.
 
그럼 아까 본 착한 가격은 또 뭐야?
 
이유가 있겠죠!
 
맛을 보러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반찬은 딸랑 총각김치(?) 한가지
 
그런데 맛은 환상적입니다. 
 
 
 
참고로 이 식당은 잔치국수, 수제비, 김밥 이렇게 세 가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국수와 수제비만 팔아도 설거지를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식당이 정말 분주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또, 입덧 심한 임산부까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갑자기 식욕이 돋네요.
 
식구 수데로 주문을 ...
 
여기요. 수제비 두그릇, 잔치국수 두그릇이요...
 
 
 
 
 
 
 짜잔~ 드디어 잔치국수
 
이게 1인분.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어요.
 
그릇에 국수가 한 가득~
 
왜 착한가격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렴하게 양 많이 드실 분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족하시면 공기밥은 추가
 
 
 
 
 
 
 이것은 수제비.
 
부추도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게~
 
 
 
 
 
 
 어디 한번 먹어 볼까요?
 
한 젓가락 떠보니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이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시죠?
 
행복한 분식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찾기가 참 쉽죠잉!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바로 옆이구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소와 약도를
 
대전시 서구 둔산3동 1912
 
 
 
 
 
 
들어갈때는 정신 없이 들어가느라 주인아저씨, 아줌마에게도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나올때는 자세히 보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는데~
 
고맙다고 하시는 주인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

다음번에도 밀가루 음식이 생각이나면 들러봐야 겠어요.
 
 
 
재미없어도 유익하셨다면 그냥 가지마시고
 
꾹 눌러 주는 센스~
 
 


2012년 9월 3일 월요일

[대전맛집] 둔산동 맛집! 샤브웰

 
오늘은 직원들과 해물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웰에 왔습니다.
 
값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족끼리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치는 대전 서구 둔산동 1022번지 청남빌딩 2층에 있습니다.

주말도 아닌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하고 오면 놀이공간이 없어서 쉽게 음식점을 가기가 어렵다는 분들도


걱정없이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식탁위에 별도의 식탁보 없이 종이판이 깔려있는데, 그냥 깔끔
 


 
앞 접시와 소스담는 종지그릇들
 


 
 넓은 그릇에 육수를 붓고.... 끓여야 겠죠!
 
그동안 심심하니 내부를 한번 볼까요?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는 것 같고,
 
눈에 띠는 것이 하나 있네요.
 
 
 


남김없이 먹으면 1,000원씩 D/C 해준다니... 흐흐

별 말도 아닌 것 같은데, 괜히 눈길이 가네요.

나갈때 싹 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기 전에 준비를 해야 겠죠?

간장소스, 땅콩소스, 초고추장...
 
입맛에 맞게 알아서 찍어먹어요.
 

 

 육수가 들어 있던 넓은 냄비에 콩나물, 버서, 배추, 표고버섯.....등 각종 야채를 넣고

조금더 끓입니다.

물론 다들 알아서 잘 드시겠지만요......쩝
 
 

이제 얇게 썬 소고기를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만 하면 끝...

소고기 색이 고와도 너무 고와서,
 

 
시식에 들어가기전에 또 몇가지 반찬이라고 해야하나?

골고루 음식들을 가져와 봤어요.

접시에 담다 보니 종류도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먹나?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남기면 돼지라고 할까봐.......생략.
 
조금더 아래 사진을 보면 그래도 몇 개는 남겨 놨어요.
 
남기면 1,000원을 못 받는데~ 흐미
 
 
 
 동그랑땡에 소스가 묻어 있는데, 달달하니 아이들도 참 좋아 할 것 같구요.
 
치킨도 이쏙, 감자를 튀긴 것도 있네요.
 


다시 돌아 왔네요.

얇게 썰은 소고기를 살짝 데쳐서...

한 입에 꿀꺽!!!
 


해물 샤브샤브를 먹는데, 이것이 빠지면 안되겠죠?

이것의 정체가 뭘까요? 생맥주?

저도 생맥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짜잔,  육수에요.

육수를 담는 통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육수를 알바생이 부어주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셀프라는 것.


 

이런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먹는 것을 가지고 싸우면 되나?

둘 다 내려 놓고... 내가 먼저...
 
 


소고기만 먹으면 텁텁해지고, 여기에 해물도 같이 넣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해물도 종류가 제법입니다. 고니. 새우. 어묵. 쭈꾸미, 갑오징어? 등



생선튀김, 초밥에 종류도 많으니 적당히 가져와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육회와 겉저리...
 

 
육회덮밥과 갈비. 이건 뭐. 기름진 것도 먹고...

살이 부득부득 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고,

그래도 먹을 땐 먹는다.  그것도 맛있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도 함께, 탕수육도 있고.
 

 
이번에는 사라다. 야채도 골고루 있으니, 섞어서 먹으면  그 맛이~ 음
 
거의 다 먹은 것 같은데요.
 
한가지 빠진 것이 있어요.
 
바로
.
.
.
 
 
생맥주에요.

저도 술을 많이 먹지를 못하지만, 여러가지 맛난 음식을 놓고 술이 생각이 나네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로워요.

가족들과 오셨다면 적당히.
 
 
 
모든 음식을 다 먹고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그냥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썰렁.
 
약간의 데코레이션도 가능하게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시럽도 딸기, 초코렛을 섞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있죠?
 
바로 돈을 내야 하는데~
 
1인당 얼마일까?
 
주말에는 조금 더 10%비싸구요. 평일에는 적정한 것 같아요.
 
한번 볼까요?
 
 
 
 
어때요?  괜찮았나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직장동료끼리 선후배끼리
 
다 오셔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