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3일 월요일

[대전맛집] 둔산동 맛집! 샤브웰

 
오늘은 직원들과 해물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웰에 왔습니다.
 
값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족끼리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치는 대전 서구 둔산동 1022번지 청남빌딩 2층에 있습니다.

주말도 아닌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하고 오면 놀이공간이 없어서 쉽게 음식점을 가기가 어렵다는 분들도


걱정없이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식탁위에 별도의 식탁보 없이 종이판이 깔려있는데, 그냥 깔끔
 


 
앞 접시와 소스담는 종지그릇들
 


 
 넓은 그릇에 육수를 붓고.... 끓여야 겠죠!
 
그동안 심심하니 내부를 한번 볼까요?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는 것 같고,
 
눈에 띠는 것이 하나 있네요.
 
 
 


남김없이 먹으면 1,000원씩 D/C 해준다니... 흐흐

별 말도 아닌 것 같은데, 괜히 눈길이 가네요.

나갈때 싹 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기 전에 준비를 해야 겠죠?

간장소스, 땅콩소스, 초고추장...
 
입맛에 맞게 알아서 찍어먹어요.
 

 

 육수가 들어 있던 넓은 냄비에 콩나물, 버서, 배추, 표고버섯.....등 각종 야채를 넣고

조금더 끓입니다.

물론 다들 알아서 잘 드시겠지만요......쩝
 
 

이제 얇게 썬 소고기를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만 하면 끝...

소고기 색이 고와도 너무 고와서,
 

 
시식에 들어가기전에 또 몇가지 반찬이라고 해야하나?

골고루 음식들을 가져와 봤어요.

접시에 담다 보니 종류도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먹나?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남기면 돼지라고 할까봐.......생략.
 
조금더 아래 사진을 보면 그래도 몇 개는 남겨 놨어요.
 
남기면 1,000원을 못 받는데~ 흐미
 
 
 
 동그랑땡에 소스가 묻어 있는데, 달달하니 아이들도 참 좋아 할 것 같구요.
 
치킨도 이쏙, 감자를 튀긴 것도 있네요.
 


다시 돌아 왔네요.

얇게 썰은 소고기를 살짝 데쳐서...

한 입에 꿀꺽!!!
 


해물 샤브샤브를 먹는데, 이것이 빠지면 안되겠죠?

이것의 정체가 뭘까요? 생맥주?

저도 생맥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짜잔,  육수에요.

육수를 담는 통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육수를 알바생이 부어주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셀프라는 것.


 

이런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먹는 것을 가지고 싸우면 되나?

둘 다 내려 놓고... 내가 먼저...
 
 


소고기만 먹으면 텁텁해지고, 여기에 해물도 같이 넣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해물도 종류가 제법입니다. 고니. 새우. 어묵. 쭈꾸미, 갑오징어? 등



생선튀김, 초밥에 종류도 많으니 적당히 가져와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육회와 겉저리...
 

 
육회덮밥과 갈비. 이건 뭐. 기름진 것도 먹고...

살이 부득부득 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고,

그래도 먹을 땐 먹는다.  그것도 맛있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도 함께, 탕수육도 있고.
 

 
이번에는 사라다. 야채도 골고루 있으니, 섞어서 먹으면  그 맛이~ 음
 
거의 다 먹은 것 같은데요.
 
한가지 빠진 것이 있어요.
 
바로
.
.
.
 
 
생맥주에요.

저도 술을 많이 먹지를 못하지만, 여러가지 맛난 음식을 놓고 술이 생각이 나네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로워요.

가족들과 오셨다면 적당히.
 
 
 
모든 음식을 다 먹고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그냥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썰렁.
 
약간의 데코레이션도 가능하게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시럽도 딸기, 초코렛을 섞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있죠?
 
바로 돈을 내야 하는데~
 
1인당 얼마일까?
 
주말에는 조금 더 10%비싸구요. 평일에는 적정한 것 같아요.
 
한번 볼까요?
 
 
 
 
어때요?  괜찮았나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직장동료끼리 선후배끼리
 
다 오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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