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스쿨존 제한속도를 지킵시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스쿨존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지는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스쿨존에서의 위반 차량이 너무도 많다는 데~
 
무엇을 위반하는가?
 
 
그림만 봐도 이해가 가시죠?
 
바로 과속이 문제입니다.
 
스쿨존에는 아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무시하고 다니는 차량도, 주정차가 금지 되어 있는데도
 
버젓이 주차하는 차량.
 
이러한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차량밖으로 나오다 차량과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아이는 어느 한 곳에 집중하면 다른 곳에 시선을 두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가 축구공이 차도로 들어가면 차가 오거나
 
말거나 축구공을 잡으러 도로에 뛰어든다는 것이죠.
 
이에 운전자는 각별히 스쿨존에서는 안전운전을 해야합니다.
 
 
 
 
스쿨존내의 제한속도가 몇 km인지 아시나요?
 
바로 30km입니다.
 
또 한가지는 자동차의 계기판의 속도계를 보시면 30km지점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스쿨존 제한속도 표시입니다.
 
내 차가 스쿨존에 들어왔는데 그 빨간선을 넘겼다면~
 
속도를 바로 줄여야 겠죠?
 
 
 
 
보이시죠?  30km지점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스쿨존 제한속도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는데요.
 
2011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위반에 대한 법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통행금지, 제한
 
위반, 주.정차 위반, 속도위반, 신호.지시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의 위반시에는 교통
 
 범칙금이 2배로 강화되었습니다.
 
쉽게 이해를 돕자면 승용차가 일반도로에서 제한 속도위반이나 정차 위반을 하였을 경우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이륜자동차도 일반도로에서는 3만원의 범칙금 낸다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또 범칙금외에도 벌점도 같이 부과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참고로 9월이면 모든 초등학교가 개학을 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다닙니다.

경찰도 이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안전운전합시다.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교통안전표지판 다 알고 계시죠!


아이가 커가면서 나이대에 맞게 질문도 틀려지는가 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도 많고 자동차 종류, 회사명, 자동

차 이름등...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덩달아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길가에 교통안전표지판이 서있는데,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물론 알고 있는 표지판이어서 알려주었지만,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 같아 이것저것 알아보니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아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면허증 딸때 공부한 이후로는 한번도 들여다 본적 없는 교통안전표지판 보통은 그림만

보고도 알기 쉽게 되어 있지만 혹여나 해서~ 같이 공부한번 할까요?


교통안전표지판은 그 성격에 따라서 분류가 됩니다. 규제표지, 지시표지, 보조표지, 주의표지

로 분류합니다.



규제표지판은 말 그대로 어떠한 통제를 요구할 때 사용하는 표지판입니다.




규제표지판의 종류




몇 가지만 크게 확대해서 볼까요?


보행자 및 차마 등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이 표지판을 붙어 있을 경우에는 통행금지 구간, 기간 및 이유를 명시한 보조표지를 같이 부착

합니다.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이 표지판이 나오면 통행을 금지하는 이유,구간, 기간을 명시한 보조표지를 같이 설치합니다.







화물자동차(차량 총 중량 8톤 이상의 화물자동차와

승용자동차 이 외의 차체 길이 8미터 이상의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이륜자동차 및 원동기장치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이 표지판이 있음에도 어쩌다가 한번씩은 표지판을 무시하고 운행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여러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그러면 안되겠죠.






자동차-이륜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2개 차종의 통행을 금지할 때에는 해당 차종을 표시합니다.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차의 진입을 금지하는 표지판

여러가지 이유로 표지판을 붙이기도 합니다.

일방통행도로에서도 보이구요. 공사로 인한 도로 폐쇄 등





차의 앞지르기를 금지하는 표지판

미끄러지기 쉬운 도로나, 교각, 터널 진입전에 이러한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차의 정차 및 주차를 금지하는 표지판

일반 도로에서도 볼 수 있구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자주 봅니다.

시가지 도로에서는 주정차금지 표지판 앞 뒤로 200미터 부근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습니다.






표지판에 표시한 속도로 자동차 등의 최고속도를 지정하는 표지판

도로상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안전운전을 위해 과속을 삼갑시다.






표지판에 표시한 속도로 자동차 등의 최저속도를 지정하는 표지판

이 표지판이 붙어있는 구간에서도 최저 30km이상 주행하라는 뜻입니다.





한 참 드레그 했네요.

이번에는 지시표지판입니다. 말그대로 지시를 하는 표지판입니다.

방향이나 구간의 전용을 나타낼때 사용합니다.



지시표지판의 종류도 많네요.




이중에서 몇 가지만 확대해서 볼까요?



자동차 전용도로 또는 전용 구역임을 지시하는 표지판

이 구간에는 원동기자동차들도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자전거 및 보행자겸용도로임을 지시하는 표지판

이 표지판이 붙어있다면 오토바이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시하고 들어오는 분들 그러면 안되겠죠.







차의 좌회전이 금지된 지역에서 우회도로로 통행할 것을 지시하는 표지판

자주 보이는 표지판은 아닙니다.

보통 초행길이신 분들이 이 표지판이 나오면 많이 당황해 하십니다.

특히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있을때 그렇겠죠.






다음은 보조표지판입니다.

보조표지판은 규제표지,지시표지,주의표지와 같이 붙어서 상황을 알려주는 표지판


보조표지판도 그림만 봐도 이해가 가지요?





그럼 이중에서도 몇 가지만 확대해서~


주차금지장소에 주차한 자동차를 견인하는 지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주의,규제 또는 지시표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






마지막으로 알아볼 주의 표지판입니다.

말그대로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을 미리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즉 경고하여 주의

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나 많은 주의 표지판이 있었네요.




몇 가지만 확대해 볼까요?




+자형 교차로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

교차로 전 30미터 내지 120미터의 도로우측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합류도로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합류도로 전 50미터 내지 200미터의 도로 우측에 설치합니다.

어떠한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나 진입로가 있는 구간에 설치가 되어 있죠!





철길 건널목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

자주 볼 수 있는 표지판은 아니죠?

하지만, 이 표지판을 보았다면 전방에 철길건널목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예전에는 철길건널목을 건너기전에 일단정지후 안전유무가 확인되면 출발했었습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자동차 등이 미끄러지기 쉬운 곳임을 알려주는 표지판

주로 속도를 내기 쉬운 구간이나 기상조건으로 인해 미끄러지기 쉬운 지점에 설치합니다.

이러한 구간에는 대부분 눈과 비가 오면 주의하라는 보조표지판이 같이 부착이 됩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함을 알리는 표지판

과속방지턱 표지판과 구분을 못하지는 않겠죠?

제가 헷갈려 했어요.

이러한 표지판이 나온다면 서행하는 것이 차량의 고장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

이러한 표지판 후에는 전방 30미터 내지 200미터 내에 과속방지턱이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사람의 보행이 많은 곳이나 학교주변 등에는 안전을 위해 이러한 표지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파트내에도 과속방지턱은 있지만, 표지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지판이 없다고 하여 속도를 내면 큰일 나겠죠!







도로상이나 도로연변에서 공사나 작업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

이 표지판이 나올경우에는 전방 200미터 내지 1킬로미터 지점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대부분 칸막이나 라바콘 등을 같이 설치하지만 주의를 기울여야 겠지요.





많은 표지판이 있었지만, 하나 하나 그림을 키우자니 너무 방대하여

조금만 했습니다.
도로 곳곳에서 가족과 나의 안전을 위해서 알려주는 교통안전표지판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겠죠!


 










출처 : 도로교통안전공단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땅끝 해남을 다녀와서

지난 주에 아이들과 땅끝 해남을 다녀왔습니다.

도시안에 갖혀 있다가 모처럼 밖으로 나와 바다를 보니 탁 트인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끝 해남을 많이 찾는다고 들었는데, 왜 그럴까?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와 보게 되었네요.



땅끝 해남의 유래에 대해서 아시나요?

"땅끝 해남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

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

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은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

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은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

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오래전 대륙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우리 민족이 이곳

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레를 이루니, 역사 이래 이곳은 동아시아 3국 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문

화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땅끝 해남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이 있지요?

바로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 전망대라는 곳을 꼭 둘러봐야 겠더라구요.




모노레일타는 곳에 도착했어요.






     매표소에 와보니 시간대가 나열되어 있군요




요금이?
                                                                                                               



어른 1명에 대학생1명, 중학생1명, 초등생2명 전체 5명

15,000원 ....적정한것 같아요.


지금  모노레일 한대가 출발을 했습니다.

레일 하나에 어떻게 저렇게 붙어서 올라갈까? 정말 신기하기도 합니다.


조카 둘과 딸이 ~

사진을 찍으면 꼭 저런다

V 는 전국민 공통 표현방법인가?


뭔가 불만이 가득한 얼굴?

아들! 표정은 이쁘게~




와우! 벌써 한참을 올라와 버렸네.


땅끝 전망대에 내려 놓고

모노레일이 저만큼 멀어져 가고 있네요.



전망대에 도착하니,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하네요.

번거롭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렇게 밖으로 나오면 뭐 하나 구경할려면,

하나 하나 돈을 내야 하네요.



아래에서 위로 한 컷~

어딜가나 사진찍으면 V는 필수

전망대 높이가 9층인가 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9층까지 버튼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면 탁트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다 가운데 홀로 외로이 떠있는 통통배가 보이네요.



또 크고 작은 섬들이 정말 눈앞에 많이 보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백일도, 바로 좌측에 작은 섬이 소화도,

백일도 뒤에 보이는 섬이 동화도,  백일도 우측에 약간 높게 보이는 섬이 흑일도

그밖에도 대모도, 소모도, 청산도, 구도, 덕우도...



전망대 9층에 오면 땅끝 전망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그림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옆에는 이렇게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갈두산 봉수대라고 하는데요.


너무 글자가 흐려서 잘 안보이네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육지의 최남단 갈두산 해발 156.2m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이다. 갈두산 봉수는 광무 10년(1906

년) 영암군에 속하였던 송지면이 해남군에 이속됨에 따라 편입된 지역이다.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에 동쪽으로 강진현 좌곡산(현 북일면 봉태산),

서쪽으로 해진군 화산(현 현산면 관두산)에 준하여 설치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조선 초에

 설치되어 고종 때 폐진된 것으로 보인다.

봉수제도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 세종의 4군 6진 개척과 더불어 확립되었다.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써 국가의 급한 소식을 왕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지역에도

알려 적의 침략에 대비했던 군사통신 방법으로 그 수에 따라 각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서는 평상시에는 1개의 홰, 적이 나타나면 2홰, 경계에 접근하면

3홰, 경계를 범하면 4홰, 접전하면 5홰를 올리도록 했다. 그러나 만약에 적이 침입했을때 안개,

 구름, 비바람으로 인하여 봉수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화포나 각성 또는 기로서 알리거나

봉수군이 직접 달려가 알렸다.

갈두산 봉수대는 원형을 알아볼 수 없도록 파괴되어 있었던 것을 자연석을 이용하여 막돌을

쌓아 복원하였으며, 봉수의 직경은 4.5m 내외이며 하부는 바윗돌을 사용하고 상부로 올라갈수

록 작은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전망대에서 관람후에 모노레일을 그대로 타고 내려왔습니다.

올라갈때는 아래층에 타고

내려올때는 위층에 탔습니다.

모노레일은 이렇게 아래,위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전망대를 뒤로 한채...

발걸음을 움직였습니다.

승용차로 약 5분정도 오다보니...

희망의 땅끝이라는 돌 탑이 보이네요.

기념으로 한 컷~


이제 다시 집으로 GO GO...

아쉽지만, 모든 것을 뒤로 한채...



다도(茶道)예절과 차(茶)에 대해서

다도예절(茶道禮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도(茶道)란 차를 달여마시는 전통예법을 줄여서 말합니다.

다도의 성립은 8세기 중엽 중국의 육우(陸羽)가 〈다경 茶經〉 을 지은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뒤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에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먼저 예절에 대하여 몇 가지 알아본 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절(禮節)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크게 예절을 나눈다면 과거 조상들이 만들고 실천했던 것을 오늘날에도 지켜 행하는 전통예절과 서양의 문명과 결합되어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현대예절로 분류를 합니다.

전통예절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도예절을 비롯해 어른에게 행하는 인사예절도 있구요.
그 종류도 정말 많은데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예절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대예절도 학교에서 지켜야 하는 학교예절, 직장에서 지켜야 하는 직장예절...등



그렇다면 예절(禮節)이란 무엇일까요?

예절이란 예의범절(禮儀凡節)의 준말로서, 짧게 줄여서 절이라고도 합니다. 행동의 기준이 되는 마음가짐과 바른 몸가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장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인 것인데, 사람다운 사람이란 도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며,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공부하는 사람만이 정신을 다듬을 수 있으며, 이렇게 다음어진 정신을 형상화하는 것이 예절입니다.



예절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사회적으로 보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질서 유지에 도움을 주게 되며, 본인에게는 여유있는 마음가짐과 자녀의 예절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맹골마을에서 체험하는 많은 프로그램중 다도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도예절은 우리의 전통생활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좌식생활문화인 절하기, 방석예절, 반사예절 등이 재현이 됩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도를 하기 때문에 한복을 입는 예법까지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차(茶)를 즐겨찾았던 옛 선인들이 얼마나 예절을 중요시 했는가도 알수가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 보성다원의 차밭



'차'라는 말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차나무의 잎을 뜻하고, 넓게는 보리차, 생강차, 인삼차, 두충차, 감잎차, 커피 등 기호음료 모두를 이르기도 합니다.

차의 종류는 가공방법, 산지, 채취시기 등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차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병과 고혈압의 예방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몸 밖으로 배설시켜 주고, 타닌 성분으로 인한 살균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에 항암 및 소염 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차를 애용하게 되었다.

차를 마실때 옛 선조들은 예를 갖췄습니다.
몸을 바르게 함으로 마음이 바르게 되기 때문이며, 생각이 깊어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격이 조금더 완성이 되게 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